[취미로 히어로 #8] 아버지는 늘 말하셨지 ‘음악은 취미다’ : 뮤지션과 직업의 세계 어떤 학생이 음악으로 진로를 정했다고 말할 때 늘 부모님들은 말씀하시곤한다. ‘음악하면 배고프다’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. 음악오디션 프로그램등에서 단골 스토리텔링이 바로 그런 이야기이다. ‘긴 무명의 시절 너무나 배고프고 안 해본 일이 없는데, 이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어 마음껏 음악하게 되었다’라는 성공스토리.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음악으로 꼭 생계가 되어야만 음악을 할 수 있는 걸까? 그렇지 않은 사례들이 꽤 많다. 래퍼 뱃사공은 쇼미더머니 시즌 8의 프로듀서 자리를 거절하고 맥딜리버리 일을 계속하겠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.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해온 그는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&힙합상을 받으면서 그동안의 수고가 보상받는 듯 했다. 하지만 쉽게 재정 상황이 나아졌던 거 .. 더보기 14.유머감각을 잃는 순간 끝이야 #교회문화와엄근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13.작고 소박한 찬양팀 #찬양문화의리모델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··· 15 다음